안녕하세요? 서쿤입니다.
오늘은 울산 무거동에 위치한 연길양꼬치에 방문했어요.
갑자기 양꼬치가 생각나서
가게 된 집 근처 양꼬치집 연길양꼬치
양꼬치 구이 전문점이네요.
무거동 시내 뒤편 골목길쯤에 위치해 있어요.
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
각자 별도의 테이블 칸막이가 쳐져있어서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도 어느 정도 안정감이
있는 것 같아요.
출입자 명부 또한 필히 작성!
꼬치류 뿐만 아니라 볶음류와 각종 식사류
다양한 주류들이 있어요.
그래도 양꼬치 전문집인데 양꼬치를 먹어야겠죠?
양꼬치와 양갈비살꼬치 긔의
전 양꼬치집에서 주는 밑반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
이 집은 땅콩과 양파 깍두기등 다양한 밑반찬이 주어지고
맛 또한 있었어요.
특히 저 양파가 상당히 양꼬치와 어울렸어요.
안 주나 오기 전에 술먼저 긔의
소맥을 한잔 먹자마자 등장한
양꼬치와 양갈비
양꼬치를 먼저 먹고 양갈비를 먹어야 한대요
왜냐하면 양갈비가 기름져서 양갈비먼저 먹으면
나중에 양꼬치가 맛이 뭔가 밋밋하다고 느껴진다네요.
양꼬치가 지글지글 익는 모습.
양꼬치와는 또 중국맥주가 빠지면 섭섭하죠?
양꼬치에 칭다오 혹은 하얼빈
저흰 하얼빈을 시켰어요.
오토로 빙글빙글 돌면서 익어서 상당히 좋아요.
먹는 도중에 등장한 탕수육~
중국집에서 먹는 탕수육을 꿔바로우 라고 하죠~
그게 바로 요놈입니다.
기본 탕수육과는 다르게 납작하게 해서 나오는 특성이 있어요.
양꼬치와 양갈비의 모습~
마늘도 꼭 구워드세요~
왕창 먹은 양꼬치와 양갈비
마지막으로 먹은 계란볶음밥과 라면
센스 있게 라면에 조금남은 양갈비를 넣어서 먹으니 더욱 맛있네요.
무거동 연길양꼬치 완전 강추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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